용인시, 자원봉사센터서 소외계층 300가구 선정 전달 예정

[73-20181129115431.jpg][용인시 기흥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용인시는 지난 28일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임원 및 회원들이 시장실로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탁된 극세사 이불을 관내 소외계층 3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는 회장사인 동우바이오 등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때는 구호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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