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지도위원회는 29일 홀몸노인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고령이면서 자녀들로부터 경제적 도움도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노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겨울이불, 텔레비전을 전달했다.

행복나눔 릴레이는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서‘깨끗한 동네, 다정한 이웃’의 비전실현을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체육회를 시작으로 월별로 릴레이 활동을 펼쳤으며 9월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10월에는 방위협의회, 11월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지도위원회가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

장병섭 위원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지원을 받은 분들이 정말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며 “ 앞으로도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위원들과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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