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녹양동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녹양역 앞 장미터널을 형형색색의 장미·빛 터널로 조성한다.

녹양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장미 아치터널 20개에 형형색색의 LED전구를 설치하였으며, 동절기 저녁 시간대에 점등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한다. 또한, 기해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소망을 기원하는 ‘2019년 나의 소망’ 카드 달기 이벤트를 오는 1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은 “녹양동의 랜드마크인 장미터널에 따뜻하고 화려한 빛 축제가 열려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밝혔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작은 변화로도 행복해 질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녹양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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