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민원담당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응대 요령 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요령에 대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집중 교육을 실시해 민원담당자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켰다. 특히, 일반적인 대응이 어려운 악성민원 등 특이민원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사례중심을 통한 강의로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을 맞이하여 신뢰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재 다짐의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담당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응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직원의 친절교육 및 민원접점 부서의 현장코칭을 진행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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