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규 선정업체 이차보전금리 2.0%에서 2.5% 지원
김포시는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2018년 총 250여개 업체에 44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결정하고, 200여개 업체에 14억 원의 이자차액을 보전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업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금리 인상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원안가결 됨에 따라, ‘2019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신규 선정업체는 기존 1.5~2.0%에서 0.5% 인상된 2.0~2.5%의 대출금리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장영근 부시장은 “2019년 김포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금리 인상 외에도 기업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내 영세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육성 및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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