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등 4개 분야 6개 우수기업 선정

[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제23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분야별 중소기업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기업 부문, 근로자 부문의 기업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제23회를 맞는 의미와 전통성을 지닌 상으로써, 5개 분야 7개 기업을 선정해왔다.

이번 시상에는 총 18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각 기업체의 증빙서류와 현장실사 자료를 토대로 위원들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 4개 분야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분야별 수상 기업은 창업분야의 ㈜효성&플러스, 생산성 및 기술혁신분야의 ㈜디엔텍, ㈜동양에폭시, 해외시장개척 분야의 체어마이스터, 디이시스, 여성기업의 농업회사 법인 미래가 각각 선정됐으며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장영근 부시장은 “우수기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수상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세부 심사기준을 보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거듭 발전시켜나가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