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여수시는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일원으로 아침식사 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지난 27일 센터에서 어린이집 아동과 부모 30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침식사로 좋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배우고, 아침 챙겨먹기를 다짐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9월 쌍봉사거리 일대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아침식사 대용 식품을 배부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아침 챙겨먹기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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