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지난 28일 서울소재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공공부문에서 지자체 지역발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종합미디어그룹 시사매거진 창간 21주년을 맞아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 주최, 시사매거진 주관,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정치·공공·사회·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희망을 위해 큰 공헌을 한 인물들을 초청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을 비롯한 희망한국국민대상 명예대회장을 맡은 이주영 국회부의장, 시상식 대회장인 곽영훈 UN 한국지부 부회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 등 각계에서 이름 있는 주요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최다 8선 의원인 강필구 의장은 민선 1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지방의회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는 “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은 군민이다”라는 마음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행복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강필구 의장은 전남 시·군의회의장회 제8대 전반기 회장직을 맡아 전남 시·군 간의 공통현안 문제해결 및 중앙과 지방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8대 회장직을 맡아 농정현안과제 해결 및 지방분권개헌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강필구 의장은 “희망 한국의 미래를 밝힐 국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사람이 먼저인 의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지방자치에서 민주주의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비상의 날갯짓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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