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 모금 가두캠페인이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디큐브거제백화점 광장, 고현사거리, 옥포국제시장, 능포옥수시장에서 열린다. 디큐브백화점 입구 야외무대에서는 거제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매직아트봉사단의 마술 및 따뜻한 소리와 음악봉사단의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2시간동안 현장 모금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의식 형성과 따뜻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현장모금, 연중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우리지역 저소득층 응급지원, 재난구호 및 긴급구호, 지역복지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거제시는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금·품 기부 참여 희망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시청 주민생활과, 면.동사무소, 언론기관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열매 2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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