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체험활동, 공연문화를 제공하는 청소년 문화 감성 증진 프로그램 ‘11월 청소년이 행복할 계양’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번 ‘11월 청소년이 행복할 계양’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제1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물음느낌표?!’가 주관하여, ‘전통놀이’를 주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와 함께 전통놀이 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잊힌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투호 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땅따먹기, 굴렁쇠,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단순 체험활동이 아닌 미션수행, 스티커판 모으기 등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부스에 전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제15기 계양구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 자치기구 물음느낌표?!’가 사전활동, 행사진행, 평가회의까지 기획·진행하였으며 당산초등학교 환경동아리, 창의스포츠 아우름의 보드게임, 스포츠 스태킹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11월 청소년이 행복할 계양’은 총 8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 마지막 문화 놀이터 활동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및 놀거리 제공을 통한 문화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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