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청소년의 진로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연말을 맞아 ‘다빈치의 창의 파레트!’와 ‘틱톡! 문학상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빈치의 창의 파레트!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13가지 창조적인 도구를 함께 배우고 만드는 신개념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예고 영재원 및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영재원 등에서 미술영재 수업을 하고 있는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예술과 창의력이 접목된 만들기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인도할 예정이다.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5차시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대체할 수 없는 독창적인 문예창작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틱톡! 문학상상캠프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꿈일기와 즉흥시 쓰기, 마음지도 그리기 등 일상 속 문학 탐험을 펼치게 된다.

문학동네 등단 작가인 주원익 시인이 강사로 문예창착형 진로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12월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이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접수,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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