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인원 작년 대비 4000여 명 증가, 동절기에도 참여자 수 늘고 있어

[중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이 겨울을 맞아 더욱 활기를 띠며 구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시·구 단위에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과 구민 기초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활기를 더해 밝고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체육사업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3분기까지 중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관내 36개소에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적 34,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문희 홍보체육진흥실장은 “한 해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및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동절기에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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