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시는"2018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일간 관내 이·통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대둔산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김제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별 소통·화합 및 이·통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지역리더의 열린소통”,“지역리더의 웰빙 건강관리”주제의 특강에 이어 완주군 용진농협 이중진상무의 “완주시 로컬푸드 정책”, 박준배 김제시장의 김제의 미래비전에 대한 특강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날 일정을 마친 이·통장들은 영동 와인코리아로 이동하여 와이너리 가이드투어, 와인 족욕체험 등 힐링활동을 통해 리더간의 소통화합 시간을 보냈으며, 더불어 타 지역의 지역발전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김제시의 발전에 대한 리더로써의 시각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형걸 연합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이·통장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특강을 통해“이·통장님들은 주민을 대표하는 리더이며 행정의 동반자로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뜻을 모아주시고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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