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생 중 2019년도 상반기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은 2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하고 12월 15일에 선발시험에 응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총 192명이며, 학년당 30명씩 150명은 시험을 통해서 선발하고, 고등학생에 한하여 학교장 추천으로 4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중학교 3학년의 경우에는 관내 고교 진학 예정자에 한해 선발하며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에는 학습의 연속성을 위하여 2019년 1년 동안 계속 수강하게 된다.

12월 15일에 실시하는 선발시험은 진학하는 학년 기준으로 중학생은 오전 9시에 고등학생은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선발 시험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입실하여 시험에 응해야 한다.

상반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019년 1월 21일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방과 후 4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수업 및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등을 받게 되며, 학생들의 늦은시간 안전귀가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도시에 비하여 열악한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강사진 지원과 특성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평선학당에서는 입시설명회, 인터넷동영상강의 지원, 찾아가는 교육설명회 및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 지역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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