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공약사업 일환인 육아용품 무상대여를 12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용품 무상대여 사업은 영아기 특성상 단기간 양육에 필요하지만 구입비용의 부담이 큰 육아용품들로 구성,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용품을 단기간 대여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하고 아기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물품구성으로는 접이식 침대, 바운서 및 범보의자 포함 8종을 구입하여 김제시에 거주하는 출산가정 영아에게 대여하며,대여기간으로는 1인 1품목 2개월에 연장 1개월을 포함 총3개월 이용이 가능하다. 첫 운영인 만큼 사업 추진 내용에 따라 품목의 추가구입 및 탄력적으로 대여기간을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육아용품 대여는 영아 보호자가 보건소로 직접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김제시가 아기를 양육하는데 작은 보탬이지만 행복하고 사랑스런 아기를 키우는데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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