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산구 곳곳에서 연말, 돌봄 이웃을 위한 김장과 나눔행사가 열렸다.

지난 28일과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두 동의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경로당과 돌봄 이웃 등 300곳에 전달했다.

26일부터 29일 월곡2동 지사협 등 사회단체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한마음새마을금고이 후원한 배추 350포기를 담가 그룹 홈, 경로당, 고려인마을 등 120곳에 전달했다.

29일 송정1동 기간사회단체협의회 회원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도 배추 4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돌봄 이웃 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곳 등에 전달했다.

하루 전인 28일 어룡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신창동 지사협과 용수마을 주민들이 각각 김장행사를 갖고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김치를 나눴다.

이보다 앞선 20일부터 23일 평동 지사협과 사회단체 구성원들은 배추 뽑기부터 김장·나눔까지 행사를 진행해 돌봄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신흥동 지사협은 30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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