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울진군=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울진군은 29일 울진문화센터에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2018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녕한 울진! 자원봉사자家 함께 만들어갑니다.’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안녕한 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근남면새마을부녀회 전영자씨 등 22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 등 18개의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우리지역 출신 황영택 성악가의 희망토크콘서트 및 흥겨운 공연 통해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올 한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울원자력본부의 기념품 등 후원이 더해져 봉사자들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전찬걸 군수는“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군민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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