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원도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 기업은행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에서 도 기획관실 이진희 주무관과 동해시 황옥연 혁신담당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참! 좋은 중소기업상’은 일자리창출, 지역발전, 행복일터,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도 기획관실 이진희 주무관과 동해시 황옥연 혁신담당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소기업 규제 발굴·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노명우 기획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규제개혁”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여 주민과 기업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