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 속 이야기에 빛을 더하다’운영, 12월 3일부터 접수

[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박물관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12월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개최된다.

교육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그림책의 이야기를 통해 농경을 이해하고 오밀조밀 유물을 모아 나만의 수집품으로 삼아 제방 속 나뭇가지와 조개껍질 등으로 빛 장식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동반한 12가족으로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약사동제방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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