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사업 추진성과,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등

[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치매센터가 30일 오후 3시 광역치매센터에서 구·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018년 울산시 치매관리사업 추진 성과, 치매 유공자 포상,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발표,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김소형 주무관이 울산시장상을, 우수치매파트너 나해정 씨 등 4명이 울산광역치매센터장상을 받는다.

우수치매극복선도학교인 춘해보건대학교에 감사패도 전달된다.

치매안심센터의 우수사례로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보소, 울주치매센터가 어데 있능교’를 발표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한계 극복을 위한 고군분투한 흔적들이 소개된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융합요가학과 원정혜 교수는 ‘건강한 몸과 마음 다스리기’를 특강한다.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은 “치매예방부터 상담·사례관리, 돌봄, 치료, 가족지원 등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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