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동샘표식품 나눔봉사단은 30일 영동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나눔봉사단은 2014년 자발적 참여로 봉사단을 설립하여 현재 24명의 회원이 2개월마다 영동군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정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기탁 및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선정된 관내 저소득가정 5가구에 나눔봉사단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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