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민선 7기 6대 전략과제인 경제, 교육, 문화, 복지, 환경, 참여 서대문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 담당별, 부서별로 맞춤형 도서를 읽으며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공통 인문도서도 선정해 부서별 맞춤형 도서와 함께 ‘서대문 직원 권장도서’를 목록화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유연한 사고로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직원들은 읽고 난 ‘권장도서’를 기증하는데 올해 3분기에 읽은 총 200여 권에다 시집과 수필을 추가해 안산 자락길 북카페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서 활성화가 구민과의 소통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직원 독서 프로그램이 민선 7기 구민과의 약속들을 이루어 가는 데 또 하나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공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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