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 행복e음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핵심요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사회복지대상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축적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자체‘행복e음 핵심요원’은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노하우도 함께 전수함은 물론 시스템을 통한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한편 이번 ‘제7회 행복e음 핵심요원 보고대회’는 29~3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에서 개최되며, 전국 지자체 행복e음 핵심요원 160여명이 참석하여 핵심요원 우수활동 및 근접지원 체험 수기 공유, 행복e음 고도화 방안 의견 수렴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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