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금곡동 사회단체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곡동 일대를 총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일반도로와 마을 골목길 등 평소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제거, 버스정류장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마을 환경을 재정비했다.
심우만 센터장은 “김장철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는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한 하천 주변 정비사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