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원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종료 간담회에서 영월군보건소는 질관리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과학적인 표본표출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및 의료기관 이용현황 등을 조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조사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얻어진 통계자료는 앞으로 영월군민을 위한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영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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