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어진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날 연탄 2000여장 전달

[코리아플러스] 김창중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성환읍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기초수급가정 6가구에 총 2008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공단 상조회의 적립금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이원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헌혈, 농촌 배화접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 복지재단 정기 후원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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