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지킴이’ 교육도 열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열린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역사적 탐구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녹지원, 영빈관, 칠궁, 사랑채 등을 관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청와대 견학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2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신호 확인, 위기상황 대처법 등의 전문지식을 함양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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