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레전드 콘서트’ with 김종서, 박완규와 청양군민 모두 함께 로큰롤

[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록밴드 ‘부활 레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1986년 1집 앨범 발매 후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콘서트'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정동하를 비롯해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특출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김동명의 서정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부활의 역사 그 자체인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그 역사에 함께한 드럼 채제민, 베이스 서재혁이 30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사하고 1대 보컬인 김종서와 5대 보컬인 박완규가 함께하는 역사적인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은 30000원, S석은 20000만원이다. 예매방법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사무실에서 현장예매만 가능하며, 현장예매 후 잔여석에 한해 인터넷예매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 청양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