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급 항동 2, 4단지 359세대, 잔여공가 공급 마곡지구 등 11개 지구 및 단지 215세대

[서울=코리아플러스] 신병호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로 신규 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금번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m2의 경우 보증금 약 26백만원~35백만원, 임대료 약 20만원~25만원, 49m2의 경우 보증금 약 33백만원~60백만원, 임대료 약 24만원~37만원, 59m2의 경우 보증금 약 50백만원~69백만원, 임대료 약 34만원~42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공고는 30일,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 당첨자 발표는 2019년 5월 3일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간지 및 인터넷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콜센터를 통해 공고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