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고창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여성회관에서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과 함께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준비된 380세트의 행복꾸러미는 1세트에 30롤 화장지 1박스와 30개들이 라면 1상자로 구성됐으며 사랑의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가정 38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단장 이혜숙은“회원들 모두 일상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고창군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소속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발굴 연계하며 매년 연말이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여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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