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30일 낙원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장 회원 등 80여명을 모시고 ‘좋은이웃이 되는 좋은생각 나누기‘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소양, 이론 및 정보를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 간 소통 및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초청된 자원봉사자들은 연중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함을 전해 주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다하고 있는 봉사단체 중 무료급식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생활개선회김제시연합회, 지평선홍보클럽, 새만금을 사랑하는 모임, 예수사랑교회 봉사단, 신풍교회봉사단, 창대교회 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김제지구협의회 등 7개 봉사단체 회원들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김제사랑회 밀알회 회원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좋은이웃들’봉사대원들이 초청됐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최병철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는 내면적으로 따뜻함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이 친절로 나타나야 한다”라고 하시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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