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센터에 등록하여 지원받고 있는 시설 42개소 중 정원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시설 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에는 센터 지원 1년 미만 급식소 및 점검 이력이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시는 점검표에 따라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어린이·조리원 등 교육 및 식단·표준 레시피 등 정보제공, 급식운영방식 등 컨설팅 수혜 여부를 점검한다.

개인위생관리,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 관리 적정성, 직접 조리 제공 여부 등도 주요 점검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급식소가 센터의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적정하게 받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해, 영양관리 및 위생서비스가 체계적이고 적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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