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 임원진이 30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연탄 4천장을 평창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평창관내 저소득층 8가구에 각 500장씩 전달될 계획이다.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는 2010년부터 동절기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해 왔으며, 그 밖에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지원 및 명절맞이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연택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으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지원센터 평창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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