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한 달 간 독거노인 15세대에 뽁뽁이를 설치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2018년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올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외풍방지와 실내 열 손실을 막아 단열효과를 높이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걸 보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주거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만족도 조사 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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