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지도·단속 활동에는 대월면장을 비롯한 대월면 청소년지도위원, 대월면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활동은 5인 1조 총 3개조로 구성해 관내 음식점, 편의점 30여 개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지도·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지도·단속을 펼쳤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청소년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청소년 유해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수 청소년지도위원장도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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