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즐길만한 만들기 체험과 특별 영화 상영 등 풍성

[광양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다가오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공예체험 등 다양한 특집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자 다채로운 만들기 공예체험과 가족관람 공연 등이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활동을 통해 감상문을 쓰고, 북퀴즈에 참여해 흥미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독서 권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오는 12월 14일부터 진행되는 공예체험으로 아크릴 무드등, 오르골, 스노우 워터볼 등 5종의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참여형 행사로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카드 달기, 색칠공부, 책 읽고 독후감쓰기, 북 퀴즈 등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람행사로 오는 12월 21일 특별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를 상영하고, 같은달 23일에는 매직쇼와 샌드아트 공연이 개최된다.

공예 체험행사 신청은 오는 12월 3일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현주 중마도서관팀장은 “올 한 해를 도서관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 특집행사와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중마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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