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드림스타트 관계자 소진 해소로 사례역량 강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권역별 드림스타트 멘토 기관을 매년 선정하는데, 고흥군이 3년 연속 전라남도 멘토 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몸 풀고, 맘 풀고’ 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여, 드림스타트 업무와 사례관리 과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소진의 상황을 워크숍을 통해 해소하고, 마음속에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기회를 제공해 대상 아동에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최한 고흥군 여성청소년과장은 “어제 못한 일, 또 내일 해야 할 일 모두 잊고, 오늘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2009년 5월 개소 이래 2년마다 실시하는 사업평가에서, 대통령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2회씩 수상하는 등 매회 수상의 영광을 안아 명실상부 전국 우수 드림스타트로 인정받고 있다.
조재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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