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9일 연수구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2018년 하반기 모범보육교직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행사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를 진행한 후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모범적인 보육서비스 제공해 영유아들의 건전 육성과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어린이집 모범 원장 2명과 교사 7명을 표창했다.

한현숙 회장은 “어른신들께 따뜻한 식사 대접 후 모범보육교직원 수여식을 가져 더 뜻깊다”며, “보육인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사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안심보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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