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1사단 11연대와 ‘군내면 동파리 지역 겨울철 제설대책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내면 동파리 지역은 겨울철 강설 시 출동 거리가 멀고 출입에 제한이 있어 제설 작업에 많은 어려움과 시간이 소요되던 지역으로 시민과 장병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번 군·관 제설대책 협의를 통해 강설시 군에서 초동 조치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임시 조치를 취하고 파주시가 제설차 등을 이용한 마무리 작업을 실시해 제설 취약 지역 시민에게 편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제설대책 협의 뿐만 아니라 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편한 파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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