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체육시설과 도시공원 조성으로 안성시가 시민건강 챙긴다

[안성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는 구)안성병원 공공복합개발 연계사업으로 공공청사 이전과 함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과 도시공원도 새롭게 조성해 당왕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구)안성병원 공공복합시설 내에 공공청사 이외에도 다목적 레포츠시설을 조성하고, 야외 공간에는 도시공원과 조깅트랙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각오다.

앞으로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실무협의를 진행해 안성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특히, 내실 있는 생활체육 시설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국비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안성시는 2019년 체육 분야에 다양한 체육공간 확충과 생활체육 육성을 위해 150억 원을 편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누리는 체육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서안성 지역 주민을 위한 ‘서안성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조속히 시작할 계획이며,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증축사업을 비롯해 구)백성초등학교 내 리틀야구장을 포함한 학생 체육시설도 조성한다.

한편, 지역별·마을별 구석구석 소외되는 체육복지 지역이 없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운동기구도 설치할 계획이며,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안성시가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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