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김포아트홀에서 ‘봉사기쁨!사랑나눔!시민행복!’이라는 주제로 2018년"제21회 김포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올 한해 헌신과 노력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민요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관람, 우수 자원봉사자 및 기관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이 1천 시간 이상인 172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가, 그 중 1만 시간 이상인 10명의 자원봉사자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어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자원봉사는 시민의 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 첫걸음이며, 자원봉사자는 김포시민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크고 작은 현장에서 1만, 2만 시간이 넘는 헌신적인 봉사로 든든하고 따듯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