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시에서 추진한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확대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자치학교 운영, 전국 선도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대학생 명예 주민자치위원 제도 운영 등이 호평을 얻어 기반조성분야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7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선도 자치단체 공모에도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교부받았으며

10월 29일 열린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학로 활성화 도전 스토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순천시의 제도정책분야와 황전면 주민자치분야, 덕연동의 센터활성화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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