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수요처 관계자등 95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우수참여자 시상, 사업단별 활동영상상영, 우수 사례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니어클럽은 올 한해 김치·두부 제조판매, 아파트택배, 어린이집 도우미 등 시장형 사업을 중심으로 총 1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담기관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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