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통한 비료주기, 덩굴제거 실시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길 바라며,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인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지역환경정화 및 미래자원인 산림의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가꾸기 기간의 설정 배경으로는 국민 식수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토 녹화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1977년 육림의 날을 제정·시행했고, 이후 1990년 육림주간을 거쳐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고자 산림청에서 1995년부터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시행하게 된 것이다. 통영시는 숲가꾸기 기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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