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금산군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절기 이웃돌봄 지원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취약한 조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사업, 연탄지원사업 등 필요물품 및 주거환경개선사업(보일러설치 등) 에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우리가족의 아픔으로 여겨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군북면에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단 1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소외계층 이웃 30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동절기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 증가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니, 적극적인 생활안정지원 및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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