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위대한 변신 -정크아트로 표현한 울산’주제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46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위대한 변신 - 정크아트로 표현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작품을 말하며 폐품이나 잡동사니 등을 재활용한 예술작품을 통해 ‘녹색환경’의 개념을 강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울산을 표현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전 10시에는 초등3~6학년생 40명, 오후 2시에는 초등 1~3학년생 40명이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울산박물관 속 다양한 유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