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의령군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의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비롯해 여성과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매일같이 이용하고 있다.

이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판을 제작했다. 바로 “오늘의 날씨” 예보다.

방송국에서 뉴스 시간에 하는 날씨가 아니라 자신의 표정과 기분을 예고하는 날씨로 “기분 상쾌합니다.”, “생각 맑습니다.”, “느낌 좋습니다.”라는 안내를 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과 생각과 느낌을 좋게 열어주고 있다.

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는 “우리 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드나들 때에 이 날씨 예보를 보고 잠깐이라도 스스로 기분은 상쾌하고, 생각은 맑고, 느낌은 좋도록 하여 더 밝고 행복한 하루를 열어드리게 하는 뜻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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