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장해린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지난 3일 오후4시 예술대학 전시실에서 박달원 총장을 비롯한 백준기 예술대학장,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8 환태평양 국제교류전’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2018 환태평양 국제교류전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술대학 전시실에서 한국,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총 7개국 84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이 선보인다.

이에 앞서 공주대 예술대학(학장 백준기)는 베트남 후에대학교 예술대학(학장 Phan Thanh binh)과 공동으로 지난 달 21일에 베트남 후에시에 있는 호치민 박물관에서 2018 환태평양 국제전시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전시회는 공주대 예술대학 백준기 학장을 비롯하여 후에대학교 예술대학의 Phan Thanh binh학장, 태국 실파콘대학교 예술문화대학의 Sayumporn Kasornsuwan 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공주대 예술대학은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이날 베트남 후에대학교 예술대학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 연구 프로젝트 및 전시회와 관련된 상호협력 △예술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학생 및 교수 교류 △예술분야 관련 출판물 및 정보 교환 △기타 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예술대학 백준기 학장은 “전시회 공동개최와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주대학교 예술대학이 국제 현대 예술 문화 발전과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확대시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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