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해린 기자 =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의 2018년 졸업공연 연극 ‘십이야’가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오후 2시, 6시 총 4회의 공연이 대덕대학교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펼쳐지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2018년도 졸업공연으로 무대에 올리는 연극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로, 얽혀 있던 사랑의 갈등이 해결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 2학년의 졸업공연으로 학생들이 직접 각색 및 기획하고 만들어낸 작품으로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를 졸업하고 앞으로 공연과 영상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학생들의 열정까지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로 13번째 졸업공연을 올리는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는 대전지역에서 가장 먼저 연기, 연극관련 고등교육을 시작했고, 그동안 약 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의 연극과 영상분야에서 일익담당하고 있는 인재들을 육성해왔다.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는 공연과 영상의 융합교육을 추구하며, 실무를 중심으로 한 기획, 실연, 제작의 현장실무중심 모듈형 교육과정을 구현하여 예술적, 산업적 역량을 고루 향상시키는 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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