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말하는 JOB담’ 신설하여 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 모색
특히, 일방향 중심의 대형특강 한계를 극복하고 여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미니특강 및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는 여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직무(마케팅, HR, 해외영업 등)와 산업(대기업, 외국계기업 등)의 여성재직자로 구성했다.
강의는 ▲여대생 커리어 개발 및 생애설계 ▲직무분석 및 직무역량 강화 ▲사회 및 조직 내에서의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 전략 ▲채용시장에서의 여성 경쟁력 강화전략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직자만이 알려줄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내용, 업계의 현실 뿐만 아니라 여자로서 극복해야 할 회사생활을 생생한 사례로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학일자리센터 주은희 컨설턴트는 “신설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여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